전체 글(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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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주봉재집
20년넘게 직장을 같이한 친구가 산청의 신등면의모레리에 조그마한 전원주택을 만들었다고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지리산 밑자락의 산청군신동면 동네에놀러갔습니다. 여기는 산청군 신동면 모레리의 단계초등학교 정문입니다. 학교의 정문이 조선시대의 가옥의 정문같아서 무척 새로웠..
2012.03.11 -
할아버지의 시계/리트머스
좋아하는 은은한 음악연주 리코더로 연주하면 더좋은데..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곡입니다.. 마음이 울쩍할때 참 심금을 울리는 음악입니다. 하모니카곡으로도 참좋습니다. 여러분들도 휘파람으로 불어보세요 기분이 싹 달라질것입니다. Grandfather's Clock My grandfather's clock Was too large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far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 weight more 할아버지 시계는 너무 커서 선반에 올려 놓지 못했지요 그래서 90년 동안 마루에 세워 두었습니다. 시계는 할아버지보다 훨씬 컸어요. 그리..
2012.02.26 -
노후타령.
연이틀 봄을 재촉하는 비가 아침마다내렸습니다. 이 비가 오면나면 곧 봄이 오겠지요. 온 대지에 물이 스며들어서 잠자고있던 땅속의 식물들을 잠을 깨워서 뿌리로 빨아들이고 그 물이 싹으로 쏟아나서 푸른잎을 펼치면서 봄이 오는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좋은 봄을 재촉하는..
2012.02.14 -
[스크랩] 아름다운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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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
기념타올한장.
이월에는 봄이 오는가요.. 아직도 봄은 요원합니다. 이번 동창 신년모임은 행사 답례용 수건을 찬조받지못해서 아주 머리 아팠습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동기친구들도 살림살이가 모두 어려우니 어디가서 이야기 해도 될까 싶어도 선뜻이아기를 꺼내기 어렵고 조심스러웠습니..
2012.02.02 -
한동안 몸이 아팠습니다.
아침에 잠을 깼는데 영 컨디션이 나쁩니다. 어제 밤새 잠을 뒤척이다가 숨쉬기도 불편하고 감기 증세가 병원을 다녀왔는데도 차도 가 없습니다. 아침결에는 갑자기 식은땀도 나고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잘못하면 병원에 입원해야할 상태가 되는겁니다. ..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