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와그림.(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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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불꽃�제..(4) 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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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10월.
이번 바람새 가을음악회서 초등학교 동창과 부인들. 요즘 뉴스를 보면 하나같이 모두가 듣기도 싫은 소리에 좋은 생각이 싹 가십니다. 국민을 위하고 농민을 위한 나라돈을 공무원들이 도적질 해먹는 작금의 작태를 보면 피가 꺼꾸로 도는것같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사는것이 부끄럽..
2008.10.18 -
존재의 자리.
이글은 코리아 닷컴에서 마스코트님 작품을 빌려온것입니다. 열어놓은 창으로 새들이 들어왔다. 연인처럼 은밀히 방으로 들어왔다. 창틀에서 말라가는 새똥을 치운 적은 있어도 방에서 새가 눈에 띈 건 처음이다. 나는 해치지도 방해하지도 않을 터이지만 새들은 먼지를 달구며 불덩이처럼 방안을 날..
2008.10.18 -
하늘엔 먹구름..
이 글은 코리아 닷컴에서 마스코트님 작품을 빌려왔습니다. 잠시 먹구름이 끼어도 인생이 막막하고 아무것도 안보일 듯해도 그건 하늘에 가려진 구름과도 같은 것 시간이 바람을 불러 시간이 햇살을 불러 어느덧 축하한다고 무지개를 얹혀주고 새파란 하늘을 보여줄 것이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저건 ..
2008.10.16 -
소중한건 바로 이순간이야.!
[http://blog.empas.com/solim122/ 에서...] 소중한건 바로 이순간이야 한 노인이 산길을 가고 있었다. 한 여름 뙤약볕이 노인의 하얀 머리카락 위로 타듯이 미끄러져 내렸다. 그때마다 노인은 이마에 송송 맺힌 땀방울을 하얀 모시 소매로 쓱 훔치고는 계속 길을 가고 있었다. 노인은 구수한 노랫가락을 옮조릴 ..
2008.10.15 -
그리움의 노래
이글은 코리아 닷컴에서 마스코트님의 작품입니다. 어디 계신가요. 향기롭고 하이얀 날개를 저어 저 넓고 눈부신 빛의 하늘을 뚫고 내려와 내 모든 방황의 이유를 이야기해 줄 당신이여. 이제는 어리석고 지친 풋사랑의 광기들을 접은채 두손 모아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는 나는 진정 당신..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