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0일 오전 10:22

2013. 3. 10. 18:27나의 이야기

 

 

 

 

이제 정말 어렵고 힘들었던 초등 동기회 총무가 2년임기가 끝이났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네요..


1년에 4번의 행사(신년회,봄체육대회 총동창회 대육대회,가을 야유회)에 우리동기회장은

고함만 지르고 아무것도 안하고 (통보 문자메시지 같은것은 회장이 합니다.)


그 외에 준비부터 예약 관리 진행에 모든 마무리 뒷처리까지 총무가 하고 나중에 장부 정리까지
다 결산해야하고 정작 나는 시간이 없어서 허덕거리고...

 

하지만 내사업할때는 시간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사업이 어려워져서 지장을 받다보니...
이제 월급쟁이 하게되어서 시간내기가 어려워져서 도저히 할수가 없는 지경이라서
이번 임기 2년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평민으로 돌아갑니다.


너무 편하고 좋은날이 앞으로 계속되겠습니다...

 

어제신년회장에서도 서울에 재경동기친구들이 우리과 신년회 일짜를 같이 잡았다고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난리 법석을 피우고 나에게 총무는 뭣했냐고 공박을 합니다.

 

내가 서울애들  신년회 날짜 조정까지 해야합니까.

그애들 사정에 맞춰서 하는거지.

그리고 동기카페에 일정이 올라져있으니 보고 자기가 관리하면되지 성질을 내고

그럴일이 아닌데 말이지요.

 

나도 그냥 참고 말았습니다.

오늘만 지나가면 다 편해지는걸로 조금만 참자고 생각하고 참고 말았습니다.

일단 조용히 넘어가면 되지요.

 

다음임기의 총무가 더 힘들것입니다..

걱정됩니다.
 

 

 

유지연의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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