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법

2015. 5. 15. 20:51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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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완치훈련



유태우'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E-mail : dr.u@doctoru.krwww.닥터U.kr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꽃가루 등의 물질에 의해 코 안의 점막이 특이하게 예민하게 반응하여,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병이 알레르기비염입니다.

 

그 동안은 주로 약물, 한약, 코 안 치료 등이 주된 치료법이었지요.

이 방법들이 증세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나,

그 자체가 알레르기 자체를 없애주지는 못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완치훈련 약을 쓰고,

치료를 받아서 나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물론 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에서 증세는 다시 나타나지요.

이를 병이 재발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원인은 그대로 있고 증세만 약 또는 시술로 누른 것이기 때문에

재발이 아니라 병의 지속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은 원인 물질에 대한 코 안 점막의 특이적 반응이지만,

흔히 간과되는 더 큰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의 알레르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요.

 

질병과 증세에 대한 내 생각과 반응이 (코 안 점막의 반응이 아닌)

오히려 비염을 지속하고 악화시키는 더 큰 원인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위에서 말씀 드린 증세가 모든 것입니다.

더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하는 병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 증세에 대해 내몸맘이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 증세는 더 심해지고,

그러면 다시 내 몸맘이 더 예민해지는 악순환이 알레르기비염의 실체입니다.

약, 한약, 치료라고 하는 코 점막의 자극도 오히려 이 악순환에 기여를 합니다.

 

치료를 하면 할수록 그 순간은 나은 것 같지만, 병은 지속되고 악화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 알레르기의 치료보다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치료입니다.

자, 이제 알레르기비염을 완치하는 닥터 U의 몸맘삶훈련을 시작해 볼까요?

그 첫째는 증세에 영향을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염의 증세가 귀찮고 짜증나기는 합니다만,

이로 인해 학업과 업무 등에까지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

그것이 바로 내 몸맘의 예민함이지요.

 

병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숨길 필요도 없지요.

병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증세에도 불구하고

애쓰는 모습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훈련의 둘째는 일체 코 안 점막을 자극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코 안의 치료는 물론 코를 풀거나, 콧물을 세게 들이켜 코 막힘을 뚫거나,

코를 만지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

 

콧물이 흘러 나오는 것만 코를 건드리지 않고 티슈로 살짝 받아내면 됩니다.

이 두 가지 훈련으로 1주일만 버티면, 비염의 증세는

스스로 조금씩 점점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코 점막 억누름과 반동의 악순환이 멈췄기 때문에 내몸이 한 방향,

즉 스스로 치유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비염을 완전히 없애는 데까지는 2주에서 3개월까지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 기간 동안이라도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도, 내 삶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게 됩니다.

훈련의 시작이 바로 완치의 시작이지요.

 

약, 한약, 치료 등은 내 증세를 감소시키지만 병을 지속시키고,

완치훈련은 처음에는 더 괴로울 수 있지만 병을 완치시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