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와그림.(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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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떠나 마음밖으로 가라.
[http://kr.blog.yahoo.com/choi06028/ 에서...] 당신에게 고통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 속에서 고통이라고 일컬어지는 것 말고, 당신 자신의 고통을 찾아보라. 그것이 도대체 자신의 삶 어디에 기생하고 있는지를 찾아보라. 현실 속에 고통이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네 마음 속에서 생겨나고, 자라고, 소..
2008.03.29 -
구름과 강물 그리고 나무.
구름과 강물 그리고 나무 높이 떠 있는 구름은 세상사에 얽매이거나 절망과 좌절 앞에 절대 무릎 꿇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희망을 품는다. 흐르고 있는 강물은 뒤를 돌아보거나 좌우에 한눈팔지 않으며 오직 앞만 바라보고 유유히 자신의 갈 길만을 간다. 제자리 서 있는 나무는 남들이 뭐라 하거나 외..
2008.03.21 -
다섯 가지 복(五 福)
다섯 가지 복(五 福) 1.健 건강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건강치 못하면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2.妻 옆에서 돌봐줄 수 있는 배우자가 없다면, 더한 불행은 없을것이니. 있을 때 잘 해야겠지요. 사랑을 듬뿍,듬뿍 주어야 만 합니다. 3,財 적당한 재산이 있어야 자식에게 손 안벌려도 되고 생활의 여..
2008.03.20 -
내가 사랑하는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
2008.03.17 -
이발관 그림을 그리다.
이 글은 코리아 닷컴에서 마스코트님것을 빌려왔습니다... -흐르는... 저 맑고 깨끗한 물에 몸을, 마음을,, 담그고 깨끗이 씻어내고 싶다. 지붕이야 새로 이엉을 얹지 않더라도 왼쪽으로 빼딱하게 어깨 기울어진 슬레트면 어떠리 먼 산에 흰 눈 쌓일 때 앞 개울가에 푸른 풀 우북하게 자라는 마을에 나도..
2008.03.15 -
봄 비.
어룰 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 없이 오는 비에 봄은 울어라. 서럽다 이 나의 가슴속에는! 보라, 높은 구름 나무의 푸릇한 가지. 그러나 해 늦으니 어스름인가. 애달피 고운 비는 그어 오지만 내 몸은 꽃자리에 주저앉아 우노라 ..봄비 - 김소월 이제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경칩이..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