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직장동료들과
2014. 5. 1. 22:42ㆍ사진들
5월1일 직장에서 동료들이 푼푼이 친목곗돈을 모아서
좀이른날이었지만 합천의 황매산 철쭉을 보러 갔습니다.
집사람이 오랜만에 산행에 포즈를 잡았습니다.
그 전전날 내린비로 강수량이 작은 개울을 폭포로 만들었습니다.
황매산 정상 가는길에 버스 주차장에서
멋도 모르고 걸어서 갔더니 근 5km이나되는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가 져서 사람죽는줄알았습니다.
심장병환자가 그동안 운동도 안한상태에서
5km미터를 쉬지않고 올라갔으니
그 고통이 대단해서 가는도중에 포기하려했습니다.
정상에는 철쭉이 이제 피기시작했는데
이달 7일경이나 되어야 만개를 하겠습니다.
내려올때는 발바닥에 불이나서
택시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일단 나머지는 내일 수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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