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의 백일사진.

2011. 2. 13. 19:34사진들

 

 어젯밤에 내가가서 찍었습니다.

자고있는데 그래도 사진이 필요했기에 한번 찍어왔습니다.

백일이 다가도록 이제 처음 찍었습니다.

 

 

 아마릴리스가 2년만에 꽃대가 올라옵니다.

손녀의 백일을 축하해주려는것같습니다.

 이 서양난초도 꽃망울이 여러개가 맻혔습니다.

곧 개화하겠습니다.

 이건 해운대가서 주워온것인데 잘살아나서

이렇게 꽃을 피우는것같습니다.

 집사람이 병원에서 퇴원할때 보내온 난화분인데

이게 지금 꿀이 흐르고 꽃이 피고 있습니다.

딸애 결혼도 있고 집에 경사가 있는걸 아는가봅니다..

 예쁜 손녀사진입니다.

그냥 맑게 보고만있습니다.

 백일사진찍고 있는데 내가 잠시 컨닝으로 한컷찍었습니다.

 아기는 이런모습일때가 제일 예쁜것같습니다.

세월 잘갑니다.벌써 백일이 되다니 말입니다..

 아직 옷이 맞는게 없습니다.

우리어릴때도 좀 크면 입힐것이라고 큰것을 사와서 이렇게 길렀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한사진입니다..

우리집사람과 손녀의 대면인데 어리둥절하는것같습니다.

 별로낮을 많이 가리지않아서 아기보기가 편해서 좋아합니다.

손녀도 안겨서 잘있네요...

 양가 안사돈들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이 점심 한끼로 조촐하게 백일상을 차렸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며느리는 움직이는바람에 ..

아들은 그래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이리 좋은 시간을 보낸 휴일하루였습니다..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놀이 축제.  (0) 2011.03.28
봄꽃이 피는모습.  (0) 2011.03.02
거가대교를 타고서.  (0) 2011.02.05
우리집 난 사진.  (0) 2011.02.02
잡동사니  (0)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