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의 무상견인서비스.

2010. 5. 21. 23:08유익한 정보.

 

 

 

보통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료견인은 딱 10키로 입니다.

그 이상이면 1키로에 2,000원씩 받습니다.

 
그나마 달려드는 하이에나(사고난 걸 귀신처럼 알고 달려오는 렉카차를 일컬음)
피해서

불러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어쩔 수 없이 견인료 비싸게 주고 할 수밖에 없지요.

무상 견인서비스  정작 고속도로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 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긴급 견인, 무료입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워놓고 견인차 기다리다가

안타깝게 사고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 도로공사가 [긴급견인서비스]를 시행한 것이

2005년 3월로 벌써 4년 째 운영 중입니다...

 
고속도로의 갓길 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 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기에

도로공사가 직접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도입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누구나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도로공사의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는 [1588-2505]

전화 하셔서 사고 위치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견인 차량과 패트롤 차량이 함께 셋트로 옵니다.
패트롤 차량이 뒤에서 큼지막한 경광등으로 뒤를 봐주고

견인 작업을 하기에 2차 사고를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할 일이 없으면 더 좋겠지만

만일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문제 있으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하이에나(?)들에게 당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한국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는 [1588-2505]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해 두시면 긴급사항 발생 시에 무료견인 받으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시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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