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행운목이 꽃을 피울려고 꽃대를 두개가 벌어져서 이제는 아래쪽 꽃대가 많이 열립니다.
생각보다 생명력이 질깁니다..
나무 자체는 별로 화려하지않습니다.
다 죽어 버려진 나무를 싹이 조금 있기에 그것을 둘이서 톱으로 짤라서
나누어와서 사이다펫트병에 꽂아두었더니 살아나서 올겨울1월에
눈오는날꽃이 한줄기가 피었습니다.
꽃망울에 꿀이 줄줄 흐릅니다.
이게 피기 시작하면 온 집에 향내가 진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하나도 아니고 두개의 꽃대가 아주 끝내줍니다.
김해공항뒤의 서낙동강의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돈있으면 이런곳에 집을 하나 짓고 가족들마다 승용차 한대씩 주고 ...
그리 살고 싶은데 ....쩝쩝쩝.
이 비행기는 C-123(프러바이더)으로 수송기입니다.
예전에 이스라엘이 우간다에 엔테베특공작전할때 쓰던 아주 오래된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안에 전투태세를 갖춘 �차가 4대는 거뜬히 들어갑니다.
오늘은 오로지 이착륙 연습만 계속합니다.
친구들과 점심때를 이용해서 김해들판을 갔다가 공항앞에서 대한항공을 찍었습니다.
기름값이 비싸서 이제는 비행기도 못타겠습니다.
제1회 고등어 축제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고등어 90%가 여기 이동네 서구(공동어시장)에서 나간다고 홍보행사를 엽니다.
많은 인파가 모였는데 역시 축제라는것이 먹자판입니다.
외국의 풍경이 아닙니다..송도의 타워힐같습니다.
오로지 먹는행사홍보에 시식은 둘째 치고 막걸리와 고등어 구이 (고갈비)
파는 행사참가자들 이익금은 좋은데 쓴다고 하는데...
이번 송도 고등어 축제에 사회를 보는 허참입니다.
특별히 천둥산 박달재를 한곡 불러서 흥을 돋굳니다.
송도 고등어 축제 마지막 피니시 타임에 서울에서 박현빈이가 곤드레 만드레를 열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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