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참치 하역작업중입니다. 이놈들은 상어랍니다.이렇게 어창에서 긴줄에 한마리씩 엮어서 크레인으로 올립니다.
여기는 아주 비싼 빅아이참치와 청새치가 달려 올라오네요.
보통 30kg이 되는데 어종별 크기별로 선별 작업을 합니다. 면이 넓적한고기는 청새치라고 합니다.
머리가 없는것은 주로 상어 종류입니다...
참치 작업의 백미로 꽃봉우리 같이 매달려 올라옵니다. 매우 길게 올라오지요.
정말 길게 올라오지요. 아가미를 뺀것은 모두 참치 횟감이고 대가리가 없는것은 상어와 새치종류입니다.
나하고 갑장인 우리아들 학교(대동고 출신)의 선배(안전모에 띠있는) 동원산업의 김병선차장, 하역총책임자.
다 선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이런물건은 거의 지역주먹(조폭)들과 연계가 있습니다.
어창의 온도는 약 영하-40도 정도 됩니다. 동결실 온도는 -75도
이번에는 상어만 올라오는군요..경북사람들이 좋아하는 톰베기
맛있는 참치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아주 질 좋은 횟감입니다..
이놈들은 살이 통통하게 찐것이 한마리에 돈백만원정도 하겠군요..
큰참치는 300kg도 넘는것이 수천만원을 홋가 합니다.
노조반들이 선별에 바쁩니다...어종별 사이즈별 로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