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차이나 타운의 축제..

 17일 토요일 강태근재경화물소장의 아들 결혼식 부산역에서 하는데

 오늘이 중국거리의 축제날이라서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초량의 뒷길 차이나 타운에서 여러가지 화교행사를 하는데 소문만큼은 별로였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여인동상...

 망중한을 즐기고 축제를 감상하는듯한 러시아 여인...

 나 어렸을때 우리 아버지 살아계실때 중국 할아버지가 대바구니에 담아서 팔러다니는것을

 아버지가 사주신기억이 납니다. 만두 왕고기 만두 하나에 1천원...

 터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랍사람비슷한데 한국말 잘 해요.. 이것은 케밥이라고 하네요...

 중국인 보따리 장수의 악세사리 노점입니다... 온갖 진귀한 보물이 여기 다있습니다.

 먹음직스런 괴기왕만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은데 예식장에서 나오는 바람에

 배가불러서 구입은 못했습니다.

  부산역앞의 거리의 여관의 화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