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창인 친구가 아침에 찾아왔습니다.
다른것은 아니고 지나가다 들러봤다고 합니다.
지금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라서 그것도 정리할겸 겸사겸사 바람쐬러 감천을 왔다고 합니다.
같이 점심이라도 한끼 하자고 했더니 세금 신고를 가야한다기에
우리 사무실에 같이 세금신고하러 가실분이 있어서 함께 갔습니다.
내가 큰 도움은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쪽으로는 조금아는 분이 있어서 일이 원만히 처리된것같습니다.
오늘 일도 없고해서 같이 식사나 한끼하면서 친구의 공장도 둘러보고 바람도 쐴겸따라나섰습니다.
친구의 공장은 감천에 있다가 명지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예전의 감천공장부지의 3배는 되겠습니다.
같이 식사하고 둔치도에 들러서 경치 구경도 하고 그리 하루를 보냈습니다.
역시 친구란 글짜 같이 오래된벗이란 마음이 잘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시내구경까지 감천넘어오다 감정초등학교고개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보험회사의 서비스 까지 받아가면서 현율이네 가게에서 한차(韓茶)를 한잔 얻어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조명수 친구가 종합소득세 관계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도 세무행정에는 잘 알지는 못해도.조금 아는 사람이 있어서...

명수와 같이 점심때 녹산수문쪽의 풍천 민물장어집에서 식사후에 강을 배경으로..

조명수의 공장 내부의 금형가공 기계들의 사진입니다. 감천에 있을때의 세배는 되겠습니다.

둔치도에서 강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긴 조명수....

둔치도의 자연명물 낙동강과 갈대숲..

둔치도 실버타운앞인데 사자상앞에서 못난 제모습을 한번...
근데 이 돌사자 엄청 돈을 많이 준것같아요...

낙동강에서 낚시하시는 아저씨.....

남해고속도로를 배경으로 사업상담을 하고 있는 조명수 친구...

해탈문앞에선 동창친구 조명수.

결혼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갤러리앞의 셋트장의 보트 계류장의 갈대...

야생 물닭 같은데 저가 알길이 없습니다... 이방면에는 도통 실력이 없어서리..

부산역앞의 차이나타운의 축제날에 만리장성 을 배경으로 우리 와이프....
흐르는 음악은 이재성의 그집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