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2009년 부산바람새 송년음악의밤...(2)

짬스탑 2009. 12. 7. 21:42

 

일단 맥주가 일순배되고부터 분위기는 업되고 무르익어갑니다.

막내인 상수가 열창하는 무대입니다.

 

 

 안정된 자세가 나옵니다..

반달곰님의 뒷받침연주가 아주 일품이지요..

 

 

이제 노래가 시작되고 회원님들이 한분씩 무대에 오를겁니다.

그것을 기다리면서 먼저 노래하신는분들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는 바람새님들이십니다.

 

 

오늘 즐거운날이라고 야호형님이 산사람을 아주 빠른템포로

신나게 불러서 분위기를 한층업시키고 계시는 장면입니다.

 

 

 

부바모의 여성회원님들이십니다.

전부 한미모 자랑들하십니다..ㅎㅎ

 

 

 다다님과 막내상수입니다.

무척이나 아쉽고 즐거운송년의 밤입니다.

 

 

도사 성엽님과 고추잠자리님의 친근감이 있는 좌석입니다.

두분이 많이 알고 지내시던것같은 포즈를 취하고 계시는데

사실은 두분다 만나서 인사한지 3시간밖에 안된상태인데 음악으로 이리빨리 친숙해졌습니다.

 

 

남자들은 술이 조금만 들어가면 빨리 친숙해지지요.

더군다나 취미가 같은 동호인끼리라면 더 빨라집니다.

그 옆에 아랑드롱 락기님이십니다.

 

한마음팀의 리더이신 전기안전관리업을 하시는 종민님

무대에서 노래하시는모습을 편안하게 보고 계십니다..

 

청포도님과 민들레경옥님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보고 계십니다.

 

 

방랑자님과 세스님의 반가운시간입니다..

 

 

우리동네에 사시는 엘리제님 이날 라노비아를 불러서

많은 회원을 놀라게 하셨던 히로인이셨습니다.

 

 

 라노비아가 원래 이태리말로 되어있는 노래인데

원곡으로 바로 부른것으로 들었습니다.

상당한 가창력이십니다..

 

 

부산 바람새에서는 노래를 처음불렀는데

그동안 한번도 못들으셨던 반달곰님이 아주 놀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ㅎㅎ

 

 

해운대 물찬 제비님의 무대입니다.

노래는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를 불렀습니다.

 

 

원래는 시 낭송부문에 일인자이시다보니 노래는 좀 떨려서 고생꽤나 하셨습니다.

 

 

본의 아니게 앵콜송으로 한번 더 부르는장면입니다...

 

 

신입회원이신 고추잠자리님의 생전 첫 데뷔무대입니다.

이장희의 "편지를 썻어요"를 부르셨는데 데뷔치고는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포크음악에 취미가 많으시다고하셨습니다.

 

 

편지를 썻어요를 열창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노래하시는 모습이 자신도 있고 보기 좋았습니다.

 

생전 처음 무대에 서보신다고 했는데

역시 나이가 있으시니 무난하게 잘 소화해내시는 모습을 보니

음악많이 하신분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