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끔없는 친구의 전화입니다.
갑자기 영월을 가자고 합니다.
반신반의 합니다..
웬 ,.? 영월 여기서 길이 얼만데 ..
경비만도 1인당 10만원씩 날것인데....
그래도 이 친구들이 무식하게 모여서 무식하게 다녀왔습니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가 제일 생각났습니다..
뭔가 뜻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박중훈과 안성기 콤비의
끈끈한 우정같은것이 더 인상적이었던 영화 "라디오 스타.".....
우리네 우정도 아마 이런 끊지 못하는 끈끈한 끈으로 묶여잇는것같습니다..
친구들아 고맙다....^&^

비와 당신 (라디오스타 OST).....최곤(박중훈)
비와 당신 - 최곤(박중훈)
작곡 : 방준석(라디오 스타 음악감독)
작사 : 최석환(시나리오 작가), 정승혜(영화사 아침 대표이사)
이젠 다시는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음~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오~~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 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치던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에~~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