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여기는 건예네 아구찜 가게입니다.. 서울에서 임정기 친구가 내려왔다고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친구들이 모두들 한잔 합니다..

                         감천의 상진이 가게에서 임정기 친구가 통기타로 흥을 돋굽니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과 즐거워 하는 조명수 친구..

                                   건장한 모습의 쵸이 최광준 친구..

                       감천의 상진네 가게에서  벌어진 작은 음악회에 즐거워하는 상진..

순이 생각 -물레방아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