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와그림.

작은 주름 하나에도 마음 깃들여..

짬스탑 2008. 4. 18. 18:04
코리아 닷컴에서..마스코트님것을 퍼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서로 건너다보고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는가 마음이 혀를 찬다 몸 속에 너무 많은 것들을 세우고 허물어 혹 몸이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홀로 눈떠 있게 한 것은 아닌가 세우고 허물던 세월 또한 아름다워 몸 속에 세월이 드나들었거나 세월 속으로 몸이 드나들었던 것은 아닌가 세월이 아름답기로는 마음 또한 이와 같아 몸이 시드는 날에도 마음은 꽃술 밀어올려 향기에 취해 있던 것은 아닌가 이제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몸은 마음이 움직여 간 길목이 서럽다 생각하면 몸이 안고 예까지 온 작은 주름 하나에도 마음 깃들여 마음은 몸보다 먼저 아프다 작은 주름 하나에도 마음 깃들여 - 김윤배
      ******************************************* 설움의 세월이 다 지나 천년을 하루같이 천번을 살다간 불새의 전설처럼 여름 한 철 잠시 피었다가 사라진 무지개처럼 그대의 엷은 기억속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어느 한 순간 후회는 없습니다 ..용혜원 님의 인연의 자리 중에서 ******************************************* Time - Glen Campbel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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