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님에게로/월초
저 쪽배를 타고 내 님에게 날아간다
하얀 뭉개구름 피어오르는
그림같은 저 동산 곁에서
너의 따사로운 눈길을 바라보며
어느듯 감미로운 너의 미소속에서
마음은 물결따라 동해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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