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2007. 7. 20. 17:19ㆍ나의일.
나의 일도 아닌데 남의 세금계산서를 받아서 회계사무소에 바쁘게 갖다주고 왔다갔다 합니다. 내가 거래하는 문상두회계사무소의 김맹열차장은 우리가 요구하는조건을 거의 다 들어줍니다. 자료가 좀 모자라도 능력있게 이리저리 맞추어서 납세인의 편에 서서 이런부가세 신고철이 되면 밤에 잠도 못자고 계속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일도 메뚜기 한철입니다. 이번달 25일만 넣으면 또 하염없이 다음 신고때 까지 큰일이 없다는것이 문제이지요. 세상에는 수월한 벌이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 노력해서 땀흘리고 머리 싸메고 신경을 써야 벌어지는것입니다.. 나는 회사에 어제 상무편으로 서류를 보냈는데 아직 올려면 월요일이나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