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2009. 3. 4. 20:34좋은시와그림.

해찬솔님의 블로그에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립다 말하십시요 그리운 걸 그립다하지 못함은 당신을 속이는 아픔입니다. 삶이란 그리움 속에 이어지고 성숙해지는 세월... 그 그리움을 막을 수는 없을겁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의 발걸음도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그리움에 젖어 가는 세월... 그 아쉬움에 파랗고 질긴 눈물 자락 접으며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움에 새하얀 눈물을 지을겁니다.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산처럼 당신을 풀어 놓으십시요 산노루 산길을 뛰놀 듯 당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십시요 그리고 그리움이 다가오면 언제나 그립다 말하십시요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라 사랑을 길게 키우는 세월의 노을입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요즘 제가 좀 많이 바빠서 블로그를
별로 꾸미지를 못합니다..
널리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국제수산시장에 생물 작업을 하다보면
아침해가 뜨고 그리고 나면 이 일이 끝나면 다시
우리 사무실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시 그 작업이 끝나면 아침에 실어다준
고기담은 빈파렛트를 도로 제자리로옮겨놓고는
해가 지면 퇴근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저녁8시20분에 집사람 퇴근을 시킵니다..
와서는 일기 써야되고 일상이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돌아가는데 좀 피곤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결국 그러다 보니 제 블로그에 소홀할수 밖에 없습니다..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이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