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들.

모기의 외출.

짬스탑 2007. 7. 26. 16:10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 시아버지 모기가 외출 준비를하고 나가려고 하자 며느리 모기가 상냥하게 물었다. [아버님, 저녁 진지상 보아 놓을까요?] 그말을 듣고 시아버지 모기는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필요없다.] [순한놈 만나면 저녁먹고 올 것이고 모진놈 만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것이니 그리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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