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부산바람새 10년 4월 봄음악회.

짬스탑 2010. 4. 4. 11:05

 

이번 봄음악회가 3시부터 있다는 나는 우리 사무실을

대충정리하고 약3시경 감천에서 출발합니다.

근처의 송도공원쪽에도 봄이 오는가봅니다..

부지런히 달려서 해운대 달맞이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오늘의 모임장소 바로앞의 망월정이라고

달을 바라볼수있게 만든 정자입니다.

일단 4시경 도착은 했는데 차를 주차할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망월정에 올라서 사진을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망월정 밑의 본이라는 카페의 주차공간을 잠시 주차해두고

두번이나 부에나 비스타를 오르내립니다..

봄이 오기는 했나 봅니다.

벚꽃이 만개는 아니고 날이 덜 풀려서 약간 움츠린 상태입니다.

드디어 차를 주차시키고 부에나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근처에 주차공간이 없는게 흠입니다.

망월정 광장입니다.

여기가 바로 오늘의 음악회를 하는 장소입니다.

이 부에나의 사장님이 포크음악에 관심이 많고

또 우리바람새 회원이신 부에나의 박실장님이 오늘의 자리를 힘써서 만들어주신것같습니다.

 

제가 음악회에 조금 늦었습니다.

미리 좋은 공연은 다 지나갔나봅니다..

도착하니 이제 막내인 지킴이상수님의 무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상수님과 민들레님(하도 닉이 자주 바꿔서 나도 잘 모름 )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상수도 빨리 결혼을 해야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부바모의 리더이신 반달곰님의 연주모습니다.

언제나 연출부터 노래기획 지도 반주 까지 혼자 다 하시는데

이번에도 모든 연출을 혼자서 다 해내시는데 대단하십니다.

 

부바모의 여성회원님들 수선화님과 엘리제님입니다.

얼굴이 두분다 미인이신데 카메라 실력이 없는 제가 찍었더니 실내에서 플레시가 터져서  

빛이 반사되어서 예쁘신얼굴  영 아니게 나왔습니다..

노래도 하시고 부바모의 살림도 도맡아하신다고 수고많이 하십니다.

세스님의 테이블의 게스트들이십니다.

저역시 얼굴이 익은 분도 계시고 초면이신분들도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부산바람새 봄포크음악회를 보기위하여 저 멀리 대전에 사시는

주재근회원님부부가 참석해주셨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와주신 성의 너무 고맙습니다..

 

민들레님의 윙윙윙를 부르시는 모습니다.

이 민들레님은  아직 미혼이신데 멋진 총각한분 그해달라고해서

한바탕 웃음을 웃었습니다...

부바모의 제일 연장자이신 야호형님 산을 사랑하시고

부산 박강수 팬클럽의 회장을 맡고 계시고

포크음악의 사랑이 각별하신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