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
비오는날의 화물차대기실풍경.
짬스탑
2010. 2. 20. 13:05
아침에 비가 내리면 작업이 대기상태에서 기다려야만 합니다.
비가 그칠때 까지 말입니다.
비가 오면 어디 갈수도 없고 좁은 대기실에서 기다려야합니다.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바둑을 둔다든지 고스톱을 치면서 기다립니다.
맑은날 아침에 해가 이제 올라오기전에 노조반 아저씨가 몸을 풀고 있는 작업장면입니다.
일이 끝나고 해가 지면 또 카드놀이판으로 바뀝니다.
연세드신분은 치매예방으로 고스톱을 치시고
젊은사람들은 포커놀이를 하는군요.
실내에서 금연이니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끽연자는
스스로 나와서 담배를 피웁니다. 이날은 일이 없는날인데
날이 엄청나게 화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