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계모임.(송도에서)
새해벽두에 친목계를 열었습니다.
우리친목계는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한30년의 직업친구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는모임이지요.
오늘은 2010년1월의 1월정기총회로 2009년을 결산하는날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송년모임하던 송도에서 모였습니다.
드넓은 송도 바다가 시원하게 비었습니다.
우리 모임에 회장을 보고있는 황씨네 부부입니다.
길을 건너는데 보기좋습니다.
우리집사람(빨간옷)과 친구윤철의 부인입니다..
뒤 따르는친구들,,ㅋㅋ
송도 바닷가에 돈을 많이 들여서 조형물을 많이 설치해두었습니다.
이것은 이번 연말연시에 송년회에 쓰던 LED조명타워의 길입니다.
아무도 없는 겨울바다 너무 깨끗한 날입니다.
거북섬이 너무 조용하니 보입니다.
백사장도 너무 조용합니다.
송도바위위에 자리잡은 탑스힐이란 주상복합단지입니다.
이게 처음 분양할때 510만원정도한것으로 아는데
요즘은 가격이 좀 더올랐다고 합니다.
전망이 좋아서 그림값으로 프리미엄이좀 올랐습니다.
그 건물제일밑의 해변길에서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날이 너무도 좋은날입니다.
사실은 이런모습이지요.
30년지기 직업동료들입니다.
부인들도 합세하고..
한참을 올려다봐야합니다..
코발트색 파란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동화왕국같은 그림이 펼쳐진 해변 걷는길입니다.
걷기도 편하고 긺도 참 좋습니다.
구포사는 친구입니다.
신년에 앞으로 올해일이 더 잘되길 비는모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장면입니다.
바다속에 고래가 물속으로 솓구쳐나오는장면입니다.
이곳이 송도공원정자가 있는 솔밭공원입니다.
그곳에는 김영삼전대통령이 현판에 송도정이라고 정자현판을 쓴곳이 있습니다.
신평사는 친구부인입니다.
아직 앳된모습이 보여지길 기대하는가봅니다..
어느덧 나이는 저절로 먹어갑니다.
먹기싫어도 또 한해가 지나가고 또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새해에는 더 잘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