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2009년 부산바람새 송년 음악의밤 ...(3)

짬스탑 2009. 12. 8. 18:52

 

이제 어느정도 분위기가  익어가는순간입니다.

수선화님이 나오셨는데

카메라가 성능이 안좋아서 적목현상이나타나서 죄송스럽습니다.

 

 

부산바람새의 살림의 거의 떠맡다 시피하는 수선화님

이제 나오셔서 노래를 한곡하십니다..

 

 

언제나 진지하시고 포크음악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 우리가 알아줍니다.

비록 크게 남는것도 없고 우리가 개인자금 출연해서 일년에 두번 음악회를 여시는데

거의 재정적인부부문이나 소소한부분까지 신경쓰시는

수선화님이 안계시면 부산바람새 운영이 어렵울정도의 큰힘을 주고계십니다.

 

 

방랑자님의 오랜만의 무대이십니다..

목소리가 갈라지신다고 거북해도 들어달라고 하시더니 노래만

멋지게 잘부르시더라구요...

 

 

심취해서 열창하시는 방랑자님의 모습니다.

 

 

세스님의 무대입니다.

이분 역시 가수 못지않으신 실력을 가지셨습니다.

호남형의 스타일에 음악하신것을 보면 몹시 부럽습니다..

 

 

이제 상철님과 드럼이 만나고 반달곰님의 기타연주가 합세를 하는시간입니다.

멋진 연주가 시작되고 있을것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이어서 시작된 드럼과기타의 합연입니다..

블랙테트라의 구름과나:라는곳으로 드럼이 크게 울립니다.

 

 

드럼이 이제 주인을 제대로 만났습니다.

늘 먼지만 쌓여있다가 제대로 두를줄 아는사람이 왔으니말입니다.

상철님이 제자리를 잡으신것같습니다..

 

 

세스님의 멋진 무대입니다...

보기보다는 노래를 참 잘하십니다...

포즈도 일품이고요..

 

 

 

드디아 한마음팀의 노래 한마음을 열창하시는 종민님과 성엽님.

반달곰의 기타연주와 드럼이 가세하니 더욱 웅장합니다..

 

 

이어지는 곡으로 어느날 찻집에서를 부릅니다.

바람새 회원님 모두가 좋아하는곡이지요..

모두 밴드가 좋아서 분위기는 한창 달아오릅니다.

 

 

열창에 이은 반달곰님의 베이스기타연주모습니다.

드럼에 이어서 베이스 기타까지 가세했으니 금상첨화의 음악이 만들어집니다.

 

 

드럼상철님과 도사 성엽님의 열창 무대포즈입니다.

드럼이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이런 모습을 앞으로 한20년후에 보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재미있어집니다..

나이가 있는 중년들의 밴드라고요...

 

 

송창식을 좋아하고 송창식 팬카페의 운영자이시고

우리 바람새의 신입회원으로 한곡 인사올립니다.

말을 해도 좋을까..

이런곡이 나이에 잘 맞는것같습니다.

 

 

야구 선수인 동생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야구인들이 이 카페를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야구 소품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산의 세스님이 스탠드바앞에서 멋진 포즈를 연출하고 계십니다.

청바지에 캐주얼슈즈 통가죽 허리띠

정말 포크음악과 잘 어울리는 복장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브루스 브루더스"라는 영화의 주인공의 캐릭터석고상입니다.

이 영화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부르스형제들 자기가 자랐던 고아원의 토지보상금을 만들기위해

돈이 되는 공연을 무조건 만들고 돈벌러 뛰는모습이 선하고요..

영화 로하이드의 주제곡과 스텐바요맨 이란 노래가 기억에 남습니다.

 

 

청포도님이 송창식씨를 좋아하시는데 그 노래중에서 한곡을 부르고 계십니다.

 

 

오늘의 바람새 송년음악의밤 무대를 만들어주시고

술과 음식을 제공 해주신 청포도님 너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