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곗날 ..영도중리와 금정산성
영도의 동삼동 고개에서 건너편용당을 찍었습니다.
태종대를 갈려다가 여기서 부터 휴가인파로 차가 밀려서 포기하고
옛 경마장쪽으로 대나무 밭으로 바람쐬러 들어갔습니다
동삼동 중리해안을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는데 영 초점이 맞지를 않았습니다..
여름휴가 인파로 해안가에 차를 주차할곳이 아예없습니다.
옛 경마장자리입니다..
지금은 이곳에 임마뉴엘교회라고 엄청나게 큰 교회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 안동네가 그늘도 시원하고 대나무 밭도 있고 매우 시원하고 좋은곳입니다.
친구들의 부인과 우리집사람입니다...
자연경관이 참 좋은동네입니다..
교회 건물동위에 나무가 너무 싱그럽고 시원합니다.
저 그늘속에 들어가면 아주 춥습니다.
여기는 영도 동삼동 옛 경마장쪽의 임마뉴엘 교회안의 벽오동나무의 열매를 찍은것입니다.
동래산성쪽 서문있는곳입니다.
참나무 군락지인데 여기는 모두가 참나무입니다...
큰버섯이 이제 다피고 지는데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버섯에 상식이 없으니 금정산에도 이런버섯이 지천입니다.
처음에 나는 호박썩어서 버린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보니 버섯이 다 피고 지는것입니다.
엄청나게 컸습니다.
출출한시간에 산성에가면 국수 잘하는집이 있습니다.
화명동에서 동래산성쪽으로 올라가다보면은 터널 공사장 조금위에
길좌측에 주차아저씨가 교통정리하는 그런 커브가 나옵니다.
그 커브길 건너편에 주차아저씨가 시키는대로 주차하고 산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속에 그야말로 노천까페가 있습니다.
이 비빔야채쟁반국수는 가격이 4.000원인데 한그릇으로 둘이 먹을만큼의 많은양이 나옵니다.
이름모를 버섯이 피었습니다.
요즘 장마통에 비가 많이 오다보니 버섯이 참 많더군요..
금정산 서문쪽 계곡입니다.
화명동에서 올라가는길인데 터널공사장 바로 위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