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을 잊었습니다..
한참 일하고 있는 도중에 친구가 전하는 말 ..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단다...
나 참, 자기보다 더 많이 먹은 전두환이도 있고
노태우도 아직 건재한데 쓸때없이 죽기는 왜죽어...
아마 심성이 약해서 자기목을 쬐는것을 참기가 어려웠나봅니다.
아니 자기보다 자기의 가족과 형제 친한 친구 정치적동지
참모진을 잡아다 족치고 있으니 날개 잘린 매가 어찌하겠습니까.....
자기가 죽어서 모든것이 풀리기만을 고대하면서 ...
이 파란많은 세상을 날아갔나 봅니다...
자 날자꾸나 이제 날아보자...
이상의 글이 생각납니다..
나는 이세상의 모든 고민을 물어가는 하늘을 나는새이라고요......
........그냥 침묵합니다...
아울러 저는 정치에는 관심도 없고 그냥 국민이 잘 살기는 바라는 평범한 소시민일뿐입니다.
정치색이나 비난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밑의 이글은 내가 받은 솔로몬의 메일에서 뽑아왔습니다...
♬ imagine - john lennon
하루종일 멍하니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전원책 변호사가 얼마전 백분토론에서 말했습니다.
“인본주의자, 인문주의자, 휴머니즘 자체가 바로 좌파의 시작”이라며
“철학을 공부를 하시면 다 아시겠지만 바로 그 좌파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지요
저 같은 경우도
사랑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옳은게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보니
일부사람들이 말하는 빨갱이 좌파가 되어 버렸습니다..
...
언제나 진보의 편에 서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