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년 봄 바람새 음악회.
2009년 5월 비내리는 16일 저녁 부산 바람새가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작지만 조촐하게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의 음악회 출연진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이분들 이외에도 많은부바모의 회원님들이 수고 해주셨습니다.
위의 현수막의 구호같이 "잃어가는 우리꿈을 위하여"여러분이 수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모습 보이신 영도의 "풀잎"님이십니다.
영도 에서 고등학교 교편을 잡고 계시는데 그동안 따님의 혼사도 치르시고
상당히 바쁘게 사신것같습니다.
오프닝전에 미리 손과 입을 맞추고 계시는 리더 반달곰님과"민들레"유경옥님이십니다.
민들레님은 얼마전 교통사고로 고생하시다 일때문에 일찍퇴원하신것같습니다.
오늘의 연주 공간입니다.
해운대 문화회관 참 깨끗하니 좋은것같습니다.
이런 무대에 서볼수 있는것도 영광인데 말입니다.
오프닝전에 대기하시는 오늘 출연하신 눈에 익은 회원님들이십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정이님 도사성엽님 베이스 권상철님 수선화 선아님
윤정이님은 현재 크라식 기타 연주가로 활동하시는아티스트로
뒤에 계시는 도사님과는 한집에 거주 하신다고 하네요...^&^
오프닝전에 미리 손을 풀어봅니다.
크라식 기타 치시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손가락이 아주 바삐 움직이는데 대단한 연주가 맞습니다.
메인 공연중에 수선화님의 차례인데 늘 하시는 무대이지만
늘 긴장은 되시는가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뵙는 얼굴입니다.
베이스 권상철님 무려 1180여일만에 무대에 서보신다고 합니다.
참 반가운우리 회원님이지요.
코알라리는 닉을 쓰시는 김우현님 그리고 베이스 권상철님의 무대입니다.
김민기라님의상록수란 곡을 불러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것같습니다.
만덕 "강촌별곡"의 사장님 강촌 유이근님이십니다.
에릭 크랩톤의 음악을 잘 하시는 분이시지요..
오늘 불렀던 원더풀 투나잇이란곡을 준비하십니다.
작년 송년음악회에서 불럿던 헤븐이란 곡이 생각납니다.
물찬 제비 임순연님의 시낭송과 클라식 기타연주의 만남시간입니다.
아주 고운 선율의 크라식 기타의 연주속에 시가 함께 해서 북극성이란 시낭송 코너입니다.
산사나이 야호(김동호)님의 데뷔무대입니다.
오늘 부르는곡은 자신이 산을 좋아해서 이정선님이 만드신
산사람을부르시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데뷔 첫무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오늘의 출연진의 리더반달곰님이십니다.
항상 같이 연주와 사회는 보시던 시원님이
몸이 않좋으셔서 하는수 없이 혼자서 기획 연출 출연 사회까지
모두 다 처리하신다고 매우 혼이난작은 음악회입니다.
맨마지막곡을 중창으로 부르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같이 있을 동안에"라는 곡을 다섯분이 모였습니다.
들바람 고영선님이십니다.
그리고 기타반주는 다다 태형님의 무대입니다.
한돌님의 아무도 없는 학교를 불렀습니다.
강촌님과 반달곰님의 대학 동창이신 예숙님의 무대입니다.
연극이 끝난후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예숙님 역시 가창력이 대단하십니다..
민들레 경옥님의 무대입니다..
도사 성엽님의 무대입니다.
임지훈님의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 부르십니다.
사랑의 썰물 참 좋은 노래입니다.
연주회가 시작되기전에 출연진과 회원님들이 저녁시간의 허기를
대기실에서 간단하게 때우시는 귀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ㅎㅎㅎ
항상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날도 궃은 비오는 저녁에 많이 수고 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멀리서 오신분들 또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