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바모 1월 번개모임 (감천)
이런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데 여러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본다면 우리회원님들이 다른사람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해야하고
둘째로는 식사도 되고 술도 마실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되어야 하고
셋째로는 아무래도 포크음악동호회다보니 키타를 팅길수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것이지요.
이런 공간을 물색하기가 만만치 않다는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적절하게 나와야하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사진에 제가 나옵니다.
상수님과 함께 할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초등학교 동창회 하는것같습니다.
모두 이동네 감천 국민학교의 21동기생으로
닉이 총각인 초이님과 구감님 그리고 나그네 부부 나까지 4명이 이동네 학교 출신입니다.
뒤늦게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준 민들레류경옥님의 멋진 포즈
한참 모두들 맛있게 음식들을 드시면서 담소에 바쁘십니다.
오늘의 참석자 근 90%의 단체 사진입니다..
나중에 작가들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겠지만 말입니다.
이제 식사도 끝나고 지킴이님부터 기타를 뜯고 연주를 시작합니다.
반달곰님의 멘트가 이어지고 이제 다같이 싱얼롱에 들어가는중입니다.
역시 음악도 알콜로 소독을 좀 해야 제대로 나오는것같습니다.
모두가 제 친구들이고 이동네 사람들입니다.
고개를 숙인친구가 초이 시원한 이마의 구감님 그리고 나그네부부입니다.
재미있고 우리가 다 알만한 노래들 불러서 주위에 많은 분들이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반달곰님의 재주에 모두가 즐거워 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선의 산 사람이란곡으로 시작되는데 주위의 반응이 너무 좋아요.
검은 바디의카메라로 우리의 바람새를 담아보려는 초이친구..
야호님과 성엽님 그리고 나와 반달곰님입니다.
모임 자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우리행사에 포크음악동호회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주인장이
감천의 유지들중에 포크와 통기타음악을 좋아하시는분들을
몇분을 안의 룸으로 모셔서 감상하시는데 아주 즐거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