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에서 만난친구들.
송도 혈청소에 날이 맑아서 친구들과 함께 바람을 쐬러나왔습니다.
바다가 맑고 깨끗하니 참 좋습니다.
신평의 순옥이 친구네 가게에서 목을축이다가 또 친구를 만났습니다.
좌에서 우로 김해에서 시멘트 재료업을하는 성훈이
나의 외가 친척되는 낙중이 그리고 감천의 광준이...
오랜만에 아가씨들의 등장입니다.
부산막걸리 사장님 순옥이 그리고 늘 건강한 모습의 조세핀이...
머스마끼리 만나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문득 고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배경음악은 고아를 선택했습니다..
잘 차려진 막걸리상에 별 안주가 있겠습니까...
그냥 순대에 김치면 최고지요...
낙중이와 성훈이가 지난 토요일날 의령쪽에 낚시가서
잡아온 민물 고기찜입니다.
돌고기, 붕어 모래무찌, 피라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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