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철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전어1kg과 아나고 500g입니다..
작은 도시락으로 3개를 회를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를 포함 모두 3만원들었습니다.
적은돈으로 얼마든지 기분낼수 있는 그런 친구들입니다.,
늘 건강한 감천의 우량아 초이 총각입니다.
조명수의 초상화로 손색없습니다.
석양이 깔리기 시작하는 부산남항 대교에 불이 막 켜지기전입니다..
이런 경치에서는 술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아나고는 명수가 잘 먹습니다..
가을은 전어철이라서 올해 처음 먹어보는 전어회입니다..
둘이서 소주를 기울이다 바다를 바라봅니다..
뭔가.. 바다에 미련이 있는듯 가을이 오나봅니다..
조명수 친구 잘 생겼습니다.
앞바다에는 영도가 보이고 앞에는 파도가 철썩거리고 하늘에는 석양에 갈매기날고...
앞에 바다에 파도가 치는풍경을 보면서 양것 먹을수 있는 전어와 아나고
그리고 맛있는 소주 정말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일부지런히 하고 늘 즐겁게 사는 친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