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2)
명수는 수영복이 없어서 팬티 그대로 뛰어들었습니다.
뒷배경이 주깁니다..어린시절 학교다닐때 바다에 놀러다니는 그 때 모습으로...
초이는 바다먼 보면 좋아서 죽겠답니다.. 둘다 포즈좋고...
뒤에는 러시안들이 수영을 합니다.
부산언제봐도 좋은곳입니다... 그중에서도 감천이 좋은데 바다가 다 뺏겨버리고
이제 마지막 남은 우리들의 놀이터 혈청소 매립지입니다..
바위 위의 두남자와 뒷배경으로 바지선이 유유히떠갑니다.
초이가 다이빙을 햇는데 사진실력이 없어서 발만 나왔습니다.
올라오는 초이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입니다.
명수하고 둘이 수영을 재미;있게 하면서 잘 놉니다..
혈청소 매립지에 요즘은 메가리가 많이 올라온다고 낚시군이 많습니다.
혈청소 산위의 레이다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수영을 마치고 신평으로 순옥이 가게 가서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초이와 명수가 기분좋게 막거리 시원하게 한잔 지화자~
상당히 미인이신 신평의 부산막걸리 사장님이십니다...우리동기..순옥씨
또 한분의 미인 등장 홍삼아씨의 출연입니다..(최영심)
초등학교 동창들이 간이 동창회 하는것같네요...ㅎㅎㅎ
올 여름 바다가서 많이 태운 구리빛피부를 낭자들앞에서 자랑하는초이
오늘의 막걸리안주는 땡초지찜에 김치두부에 삶은문어한마리...